다이어트 난 피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요요 2012/01/19 13:43
수개월간의 폭식으로 인해 남들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던 요요가 왔다.
그것도 다이어트 전 몸무게의 80%까지 와버렸다.
다이어트 후기 및 요요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면 왜 그 지경까지 손을 안쓰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닥치고 보니 손을 쓸 수가 없었다.
말로는 참 쉽다. 하지만 막상 닥치면 굉장히 힘들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할 때보다 견디기 힘들고 돌이키기 힘들다.
요즘 거울을 보면 얼굴이 터질 것 같다.
이런 내 모습이 참을 수가 없다.
살이 빠지면서 그나마 조금씩 찾았던 자신감은 이제 정말 어디에도 없는 것 같다.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밖에도 나가기 싫다.
지금까지보다도 훨씬 독하고 부지런한 삶을 살아야 겠다.
반드시 성공할테다.
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즌 2 시작 2011/08/15 18:31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바로 이 순간부터 내 인생 두번째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포기는 없다. 이성의 끈을 잃는 일도 없다.
폭식도 없다.
할 수 있다.
포기는 없다. 이성의 끈을 잃는 일도 없다.
폭식도 없다.
할 수 있다.
다이어트 다이어트 10개월째. 잘못된 다이어트의 결말-폭식. 2011/07/30 21:32
초절식으로 시작한 다이어트. 운동도 병행. 하지만 여전히 초절식을 고수.
5개월 정도 부터 성격이 굉장히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져서 온갖 짜증을 다 내고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다 품.
정말 내가 생각해도 미친년 수준의 지랄을 떨었음.
다이어트 전에는 밥은 그냥 하루 일과 중 하나였고 식사에 대해선 별 생각 없었으면 무엇을, 얼마나 먹든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했다. 군것질은 한 달에 한 번 하거나 전혀 하지 않았다. 일부러 하지 않은게 아니라 그냥 그게 내 식성이었고 습관이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부터 계속해서 음식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특히, 전에는 손도 안대고 생각도 안했던 과자와 빵들. 엄청나게 먹고 싶어졌고 그것을 참느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욱이 식탐이 늘어나며 정말 정신병 수준으로 하루종일 무엇을 먹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
최근 몇 달동안 과식을 하기 시작했고 3주 전인가 부터는 폭식이 한 번 터져 지금까지, 오늘 저녁까지 이어졌다.
매번 이러지 말아야지. 화이팅! 다음부터는 안해! 잘하자! 하고 다짐했으나 매번 그게 무너진다.
한 번 무언가를 먹기 시작하면 더 먹어야해. 뭔가 더 집어넣어야 해. 하는 강박증에 사로잡힌다. 그만먹어야해가 아니라 더먹어야해. 더.
심각한 수준인 것 같다.
이젠 '다이어트'를 끝내야 할 것 같다. 일반식으로 돌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라고 생각한 지도 한 달이 넘었다. 하지만 결국 실천을 할 수는 없었다. 마음이 조급했고, 조금이라도 몸무게가 늘어날까봐 매번 매시간마다 체중계에 올라가서 숫자를 확인하고 폭식과 절식을 반복했다.
다이어트는 느긋하게 하는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 달에 2Kg 감량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무언가가 나를 뒤쫓는 느낌이다. 굉장히 조급하고 초조하다. 거울 속 내 모습이 너무 보기 싫다. 요즘들어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초조함을 버리고 건강하게 내 몸을 관리할 수 있을까.
나는 과연 이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까?
태그 : 다이어트
다이어트 2011-7-28 (수) 2011/07/28 15:44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휴가기간.
왠지 좋지 않은 예감이....
오늘 Basic 하는 날.
배가 불러서 뭘 할 수야 있겠냐만...
보통 사람들은 자제가 안된다고 호소하며 글을 올린다. 내 경우는 오늘까지만 먹고싶은걸 다 먹자고 결심하는게 문제.
근데 왜 먹어도 먹어도 속이 허 할까.
왜 배부른 느낌이 안들까....
왜 계속 부족한 느낌만 드는 걸까.
+)덧
확실히 양치질 하면 모든 식욕이 사라진다.
먹어도 먹어도 허한 기분 모두 사라진다.

